스테이블코인으로 가스비 지불이 가능하다면?
요약
요약
기존 Web2 사용자에게 Web3 온보딩의 가장 큰 진입 장벽은 가스비 지불용 네이티브 토큰을 보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스테이블코인만 소유한 사용자는 “별도의 가스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네이티브 토큰을 구매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롭다”고 느낍니다.
Kai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A(gas abstraction, 가스비 추상화)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가 KAIA 없이도 다양한 토큰으로 트랜잭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Kaia에 도입되는 GA는 기존 방식과 달리 중앙화된 서비스가 필요 없으며, 네트워크 레벨에서 자동 처리되는 Trustless 방식을 채택합니다.
Kaia의 GA는 중앙화된 릴레이 서버 없이 블록 제안자가 가스비 대납과 상환을 자동 처리하는 완전한 Trustless (즉, 신뢰 불필요) 구조로, 보안성과 무중단성을 동시에 보장합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글로벌 결제 UX의 필수 조건이며, Web3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입니다.
GA는 2025년 7월 메인넷에 도입될 예정이며, 다양한 dApp과 월렛에 기본 기능으로 통합되면서 확장될 것입니다.
들어가기
Web3에 처음 경험하는 사용자들이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가스비 지불입니다. Web3 세상에선 거래 수수료(가스비)를 내기 위해 별도의 네이티브 토큰을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데, 이는 Web2 환경에 익숙한 일반 사용자들에게 큰 진입장벽이 됩니다. Kaia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걸맞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GA 기능을 도입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KAIA 코인 없이도 트랜잭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복잡한 가스비 처리 과정을 느끼지 못하므로 사용자 경험이 향상됩니다.
왜 가스비 지불이 문제일까?
Web3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을 보유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 이용 시 가스를 내기 위해 ETH를, KAIA 네트워크 이용 시 KAIA를 소유하고 있어야합니다. Web3에 처음 진입하는 Web2 사용자 입장에서 이는 매우 번거로운 절차입니다. 에어드롭에 참여하거나, DeFi 프로토콜을 이용하거나, 미니댑 게임을 즐기려고 해도 “수수료용 네이티브 토큰은 별도 구매”라는 요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얻고자 하는 토큰은 따로 있는데, 가스비 때문에 다시 네이티브 토큰을 거래소에서 구입해야 한다면, 좋은 경험이 될 수 없을것입니다.
요즘 스테이블코인이 전 세계 결제와 송금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정작 메인넷 상에서는 가스비 문제가 이들의 활용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USDT를 활용한 결제 도입 사례가 나타나는 등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이 확대되고 있고, 한국에서도 원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논의가 빠르게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구조로는 사용자가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가지고 있더라도 별도의 가스비 지불용 토큰을 마련해야 하는 현실 입니다. 이로 인해 “디지털 달러”로 불리는 스테이블코인의 직관적인 사용성에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즉, 스테이블코인으로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해도 그 뒤에는 여전히 가스비용 토큰을 챙겨야 하므로, 일반 사용자나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관들이 사용하기엔 여전히 불편합니다.
Kaia의 해결책 — Gas Abstraction이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aia는 가스비 지불 방식을 혁신하는 GA(gas abstraction, 가스비 추상화) 기능을 도입합니다. GA란 간단히 말해 가스비를 반드시 KAIA로 내지 않고도, 다른 토큰으로 대신 낼 수 있게 하는 기능 입니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예: USDT,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나 Kaia 생태계의 토큰들으로도 네트워크 가스 수수료를 지불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용자는 가지고 있는 토큰(즉, GA를 지원하는 토큰)으로 그대로 트랜잭션을 실행하고, 네트워크가 자동으로 해당 토큰의 일부를 받아 가스비로 전환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가스 수수료용 네이티브 토큰을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Kaia의 Gas Abstraction은 KIP 247: Gasless Transaction, KIP 245: Transaction Bundle 제안을 기반으로 한 완전 ‘탈중앙화’ 방식의 Trustless한 가스 지불 방식 입니다. 기존에도 일부 프로젝트들이 Gas Abstraction 기능을 제공했지만, 이는 주로 서드파티(paymaster)가 사용자 대신 가스 수수료를 해결해주는 ‘중앙화’ 방식이었습니다. 반면 Kaia GA에서는 블록 프로포저(Consensus Node)가 직접 사용자를 위해 일시적으로 KAIA를 지원하고, 동일 블록 내에서 사용자 토큰으로 상환받는 구조를 취합니다. 즉, 별도의 신뢰해야 할 중개 서비스 없이 네트워크 차원에서 가스비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신뢰성은 높아지고 위험 요소는 줄어들며, 사용자는 마치 가스비가 없는 것처럼 편리하게 체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Gas Abstraction 기능은 Kaia v2.0 업그레이드에 포함되어 Kairos 테스트넷에서 우선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후 안정화 작업을 거쳐 2025년 7월경 메인넷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머지않아 Kaia 메인넷 이용자들은 누구나 GA가 가져오는 편리함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Kaia GA의 작동 방식 — 어떻게 가능한가?
Kaia GA의 구조
그렇다면 Kaia의 GA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할까요? 사용자가 가스 없는 트랜잭션(GaslessTx)을 시도하면, 네트워크는 이를 인지해 다음과 같은 일련의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 LendTx (가스 토큰 대여): 블록 제안자(노드)가 사용자에게 소량의 KAIA를 먼저 전송합니다. 가스비 지불에 필요한 만큼의 KAIA를 임시로 빌려주는 단계입니다.
- ApproveTx (토큰 사용 승인): 사용자가 지불에 사용할 토큰(예: USDT)에 대한 스마트 컨트랙트 승인을 진행합니다. 가스 없이 토큰을 바로 교환하려면 스왑 컨트랙트가 사용자의 토큰을 이동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하므로 필요한 단계입니다. 이미 승인이 된 적이 있거나 토큰에 permit 기능이 있다면 이 단계는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 SwapTx (토큰-가스 스왑): GaslessSwapRouter라는 특수 컨트랙트에게 사용자의 토큰을 보내 KAIA로 스왑합니다. 여기서 방금 빌려준 KAIA만큼의 토큰이 교환되어, 제안자에게 상환되는 구조입니다. 즉, 사용자 입장에선 자신의 USDT 일부가 자동으로 스왑되어 KAIA로 가스비가 치러지고, 블록 프로포저는 빌려준 KAIA를 돌려받게 됩니다 (수수료를 포함해서 상환).
- 사용자 본 트랜잭션 : 최종적으로 사용자가 원했던 본래의 트랜잭션이 실행됩니다. 예컨대 일반 송금, 게임 아이템 구매, DeFi 계약 호출 등이 이 단계에 해당 합니다. 앞서 스왑으로 확보된 KAIA가 가스비로 소모되면서 사용자의 거래가 정상 처리됩니다.
모든 단계는 하나의 번들로 묶여 동시에 처리됩니다. “All-or-Nothing”, 즉 일괄 성공 혹은 일괄 실패 원칙이 적용되는데, 어느 하나의 단계라도 실패하면 해당 번들 전체가 블록에서 제외되어 롤백됩니다. 덕분에 중간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도 사용자의 자산이 일부만 교환되고 말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원자적 실행(Atomicity)을 보장하여 사용자에게 일관된 결과만을 제공하는 것이죠.
또한 이러한 GA 기능 구현을 위해 별도의 새로운 체인이나 하드포크가 요구되지 않습니다. Kaia는 기존 EVM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프로토콜 레벨에서 위 과정을 처리하도록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GaslessSwapRouter와 네트워크 레벨 규칙으로 해결했기 때문에, dApp 개발자나 사용자가 별도로 코드를 변경할 필요 없이 GA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령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처럼 복잡한 신규 지갑 방식을 도입하지 않고도, Kaia 고유의 경량화된 방식으로 빠르게 가스비 추상화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Trustless 방식의 중요성
GA 기능을 설계하면서 Kaia 팀이 특히 신경 쓴 부분은 “Trustless”(신뢰 불필요) 구조입니다. 사실 가스비를 다른 토큰으로 지불하는 아이디어 자체는 새롭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여러 프로젝트들이 메타트랜잭션이나 가스전용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자 가스비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방식들은 대부분 중앙화된 제3자가 개입했습니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서명한 트랜잭션을 릴레이 서버에 보내면, 그 서버가 대신 가스비를 내주거나 스왑하여 트랜잭션을 올려주는 식입니다. 이는 서버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므로, 서버가 다운되거나 하면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악의적인 중개자가 트랜잭션을 임의로 가로채는 위험성도 존재했습니다.
Kaia의 Gas Abstraction은 이러한 단점을 근본적으로 차단했습니다. 네트워크 프로토콜 자체에서 가스비 처리를 지원하므로 별도의 신뢰 주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블록 프로포저들은 네트워크 규칙에 따라 Gasless 트랜잭션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LendTx 삽입 및 상환 과정을 처리하고, 그 대가(수수료 포함 상환)를 동일한 블록에서 확보하게 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Kaia의 모든 노드에 공통으로 내장되어 있으므로, 특정 노드나 서버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차원의 탈중앙화 보장 덕분에 서비스 장애나 지연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GA 기능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Kaia의 GA는 편리함과 보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구조입니다. 사용자는 가스비 걱정 없이 서비스를 누리는 한편,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 혜택이 제공됩니다.
Trustless 방식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장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한 암호자산을 넘어,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의 PayPal과 Visa는 이미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일부 국가에서 운영 중이고, 한국, 싱가포르, 유럽 등 여러 정부와 기관들도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하거나 연구 중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Web3의 대중화가 실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러나 이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확대에는 중대한 기술적 전제조건이 존재합니다. 바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결제는 실시간, 무중단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큰 장애물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중앙화된 인프라에 대한 의존입니다. 앞에서 언급한것 처럼 기존의 GA의 구조 대부분은 중앙화된 릴레이 서버나 특정 운영자의 개입을 전제로 합니다. 사용자가 서명한 트랜잭션을 서버에 보내면, 서버가 대신 가스비를 내주고 트랜잭션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 모델은 다음과 같은 위험을 내포합니다:
- 서버 장애로 인한 결제 지연
- 중개자의 검열 가능성
- 서비스 종료시 작동 불가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신뢰 가능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중앙화 의존을 제거하고 네트워크 자체가 거래를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Trustless’ 방식이 전제되어야만 실질적인 확장이 가능합니다.
Kaia는 이 문제를 Gas Abstraction을 Trustless하게 구현함으로써 해결했습니다. 이 구조에서는 사용자가 별도의 중개자나 서버를 거치지 않아도, 네트워크 자체가 Gasless 트랜잭션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블록 프로포저는 그에 따른 수수료를 같은 블록 내에서 정산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발적으로 이러한 트랜잭션을 포함할 유인이 생깁니다. 이는 네트워크 전체가 서비스 무중단 처리를 보장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스테이블코인이 실사용 결제 수단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단지 가스비를 대신 내주는 기능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탈중앙화된 구조 위에서 작동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사용 시나리오 예시 — 스테이블코인만 있어도 OK!
사례 1: 국제 송금 — ‘가스비가 없어도 송금이 된다면?’
미국에 있는 사용자 B는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USDT를 송금하고자 합니다.
지갑에는 USDT만 있고, 송금과 수취는 한국 쪽의 Kaia 기반 송금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가정합시다. 이 때 대부분의 블록체인에서는 송금을 위해 Native Token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USDT만 있으면 아예 송금을 할 수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Kaia GA에서는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해결합니다:
- 송금자가 지갑에 있는 USDT만으로 송금 트랜잭션을 요청
- 블록 프로포저가 자동으로 KAIA를 빌려주어, 송금 트랜잭션을 블록에 포함
- 이후, 사용자의 USDT 일부를 즉시 KAIA로 교환하여 상환까지 처리
- 수취인은 즉시 토큰을 받고, 보낸 사람은 추가 구매나 설정 없이 송금 완료
예를 들어, 100 USDT를 한국으로 보내는 데 수수료 포함 100.00151 USDT만 있으면 되고, 사용자는 중간에 “가스비 문제로 실패”하거나 송금 수수료를 위해 KAIA를 따로 사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처럼 GA는 송금 UX를 Web2와 동일하게 단순화하고,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국경을 넘는 결제 흐름을 완성해줍니다.
사례 2: 미니 디앱 게임 내 결제 — ‘나는 KAIA가 없어요, 그런데 게임은 하고 싶어요’
사용자 A는 Kaia 기반 게임에 참여하고 싶지만, 지갑에 USDT만 있고 KAIA는 0개인 상황입니다.
기존이라면 게임을 하기 전에 거래소 등에 가서 KAIA를 구매하고 지갑에 전송해야 했겠지만, Wallet 에서 가스비 지불옵션을 선택하면 문제는 간단히 해결됩니다. 사용자가 게임 아이템 구매 트랜잭션을 제출하면, 백그라운드에서 GA 프로세스가 자동 동작합니다.
“가스비를 USDT로 내시겠습니까?”라는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나머지는 모두 네트워크가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 사용자가 지갑에 있는 USDT만으로 송금 트랜잭션을 요청
- 블록 프로포저가 자동으로 KAIA를 빌려주어 송금 트랜잭션을 블록에 포함
- 이후, 사용자의 USDT 일부를 즉시 KAIA로 교환하여 상환까지 처리
- 아이템 구매 완료: 교환된 KAIA로 가스비 납부 및 아이템 구매 트랜잭션 실행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지갑에 있던 USDT만 사용해 게임 아이템도 구매하고 가스비도 처리하게 됩니다.즉, 별도의 토큰 구매, 스왑, 가스 충전 없이도 게임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이죠. Web3를 Web2처럼 간단하게 사용하는 경험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향후 계획
현재 GA 기능은 Kairos 테스트넷에서 적용되어 안정화 단계에 있습니다. Kaia 개발팀은 테스트넷에서 GA 프로세스가 의도대로 ‘원자성’을 유지하며 동작하는지, 다양한 토큰에 대해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면밀히 검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증을 거쳐 곧 있을 메인넷 v2.0 업그레이드에 GA를 포함시킬 예정이며, 계획대로라면 2025년 7월 경 모든 Kaia 메인넷 이용자가 GA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GA 기능은 초기에는 일부 주요 토큰에 대해 우선 지원됩니다. 우선 고려되고 있는 것은 앞서 언급한 스테이블 코인들과 Kaia 생태계의 주요 파트너 토큰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KIP-247 제안에 따르면 초기엔 Consensus Liquidity 관련 토큰들 위주로 화이트리스트를 운영예정입니다.) 추후 지원 토큰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나 유망한 프로젝트 토큰도 커뮤니티 협의를 통해 가스 결제 화폐로 추가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Kaia 팀이 Kaia 공식 월렛을 비롯한 다양한 지갑 및 서비스와 협력하여 GA 기능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사용자는 지갑 인터페이스에서 “토큰으로 수수료 내기” 옵션만 선택하면 되도록 UX를 최적화하고, 인기 있는 dApp들과도 GA 기능 연동을 강화해 생태계 전반에 Gasless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개발자를 위한 지원도 준비됩니다. 곧 Kaia SDK에 GA 관련 모듈과 문서가 포함되어, 개발자들이 별다른 복잡한 코드 작성 없이 GA 기능을 dApp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서비스들이 손쉽게 가스비 부담 없는 환경을 구현하고, Kaia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