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a Wallet에서 가스 추상화를 경험하세요!

Kaia Wallet에 가스 추상화(Gas Abstraction) 기능이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제 가스비 걱정이 사라집니다.

Kaia Wallet에서 가스 추상화를 경험하세요!

Kaia Wallet에 가스 추상화(Gas Abstraction) 기능이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제 가스비 걱정이 사라집니다.

가스가 발목 잡는 이유

Kaia 온체인에서 뭔가를 할 때마다 KAIA로 가스 수수료를 내야 한다는 건 상식입니다. 문제는 지갑에 KAIA가 한 푼도 없을 때죠. 그동안 우리는 이 문제를 대략 이런 식으로 헤쳐왔습니다.

  • 거래소에서 KAIA를 조금 구입한다. 그것도 종종 최소 출금 수량 때문에 필요 이상의 금액을 결제한다.
  • 다른 체인에서 KAIA를 브리지한다.
  • 친구에게 “가스비 조금만 보내줘” 하고 부탁한다.

핀테크 앱의 편한 결제에 익숙한 우리로선 정말 발목 잡는 경험이죠.

가스 추상화(GA)의 등장

쉽게 말해, 가스 추상화는 사용자가 갖고 있는 토큰을 딱 필요한 만큼만 KAIA로 ‘환전’하고 그것으로 수수료를 지불하는 기능입니다. 다시 말해,

  • 지갑에 KAIA가 없어도 막힘 없이 거래 진행.
  • 수수료는 보유한 USDT나 BORA로 자연스럽게 결제. (지원 토큰 추가 예정)
  • 기능을 쓰려고 따로 버튼이나 메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음. 평상시처럼 사용하면 되고, 월렛이 백그라운드에서 다 처리함.

한마디로, 원스톱 트랜잭션이 가능해진 것이죠.

여기에 보다 자세한 배경 설명이 있습니다.

가스 추상화를 경험해 볼까요?

간단한 예로 USDT를 누구에게 송금한다고 합시다. 송금 화면은 거의 그대로입니다. 달라지는 건 필요한 경우에만 예상 전송 수수료 입력창에 나타나는 ‘GA 도우미’입니다. 사용자는 평소대로 전송에 집중하고 월렛은 뒤에서 가스 문제를 해결합니다.

GA 도우미는 선택할 때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 KAIA와 GA 지원 토큰이 모두 충분할 때 → 팝업 리스트 드롭다운에 KAIA, USDT, BORA 등 모든 후보가 표시됩니다. 원하는 토큰을 직접 선택하세요.
  • KAIA는 없지만 수수료를 낼 수 있는 GA 지원 토큰이 두 개 이상 있을 때 → 동일하게 팝업 리스트에 해당 토큰들이 모두 나타나고, 사용자가 고를 수 있습니다.
  • KAIA가 없고 수수료를 감당할 GA 지원 토큰이 하나만 있을 때 → 월렛이 그 토큰을 자동으로 선택합니다.

참 쉽죠?

송금만 되는 거 아니냐고요? 스왑도, 구매도 OK

송금 외에도 가스가 필요한 작업이라면 GA가 적용됩니다. 즉, 스왑(교환)이나 기타 스마트 컨트랙트 구매 (예: NFT 구입) 시에도 같은 방식으로 전송 수수료 토큰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당장 지원되는 토큰

현재는 USDT와 BORA을 지원하지만 지원 토큰은 계속 늘어날 예정입니다.

개발자라면 여길 보세요

“도대체 월렛이 이걸 어떻게 해내지?” 궁금해하실 여러분을 위해, GA 개발자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이제 시작해 볼까요?

Kaia Wallet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USDT나 BORA를 조금 충전해 보세요. “가스 없어서 못 보낸다”는 고민이 단숨에 사라질 겁니다.

지금 Kaia 월렛 업데이트하고 GA를 체험해 보세요!

(참고: 현재 Chrome 확장 프로그램App Store는 업데이트 되었고 구글 플레이는 곧 업데이트 예정입니다.)